-
대학 무한경쟁시대, 지방대학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사활
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역대 최저인 42만6천명을 기록했다. 2000학년도 수능 당시 86만8백명을 기록한 후 20년에 걸쳐 사실상 반토막이 난 셈이다.
-
[앤츠랩] "올해 최대 실적"···반도체·배터리 다 되는 이 회사
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, 아무래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 주가는 본디 올라야 하니까요.^^ 요즘 이런 유망한 업종을 들자면 반도체나 전기차 관련주
-
[앤츠랩]아이폰에 자율주행차까지, 다시 한번 디스플레이
그게머니가 앤츠랩으로 돌아왔습니다. 개미들을 위한 주식시장 소식을 정리하고 관심 있는 종목을 분석합니다. LG디스플레이의 투명 OLED가 적용된 스시바. 사진 LG디스플레이 ★
-
[단독] 삼성맨도 뿔났다 “성과급 산출기준 공개하라”
삼성전자 노사협의회가 '2021 임금복리후생 협의'를 진행하는 가운데, 사원대표 측에서 "성과급 산출기준을 투명하게 공개달라"는 요청이 공식 제기됐다.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
-
톱텍, 삼성디스플레이 ‘커브드 엣지’ 기술 중국 유출 혐의 무죄
톱텍 아산사업장 전경. [사진 톱텍] 휴대전화의 화면 모서리를 곡면 형태로 구현한 삼성디스플레이(이하 삼성)의 엣지 패널 기술을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기소됐던 주식회사 톱텍
-
구광모의 차·차·차, LG전자 시총 4.5조 뛰었다
구광모 ㈜LG 대표가 2월 LG전자 디자인경영 센터를 방문해 미래형 커넥티드카 내부에 설치 된 의류관리기를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LG전자]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
-
‘GS처럼’ 구본준 4개사 분할, LG서 독립한다
LG와 구본준(69) 고문 측 간 계열 분리가 본격화됐다.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 대신, 신설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. 독립 경영을 결정하면서도 LG그룹과 조
-
16년 전 GS처럼, 구본준 'LG가 전통' 따른 계열분리 택했다
구광모(왼쪽) LG 대표와 구본준 고문. [사진 LG] LG와 구본준(69) 고문 측 간 계열분리가 본격화됐다.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(스왑) 대신, 신설 지주회
-
[트랜D]인공지능(AI)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는데….
지난 2016년 큰 관심속에 진행된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은 4승 1패로 알파고가 승리했다. 인공지능(AI)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. 이후 AI는 기업의
-
[이건희 별세]상속세 10조 그게 다가 아니다, 이재용·이부진 과제
이건희 삼성전자 회장. [사진 삼성전자]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인해 아들인 이재용(52)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제 명실공히 삼성의 총수가 됐다. 일단 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를 비롯
-
삼성전자, 현대자동차 등 35개사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올라
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 주요 35개 기업이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평가받았다. 8일 동반성장위원회(이하 동반위)가 발표한 ‘2019년도 동반성장지수’
-
자율주행차 핵심 '라이다' 성능 높인 에스오에스랩…상반기 특허기술상 선정
특허를 받은 라이다 제품 [사진 에스오에스랩]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‘2020 상반기 특허기술상’ 수상작 5건이 27일 발표됐다. 1등에 해당하는 세종대왕상에
-
삼성SDI 창립 50주년…새로운 50년 위해 '꿈의 기술' 도전
삼성SDI가 1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. 1970년 TV용 브라운관을 시작으로 1980년대에는 디스플레이, 1990년대 후반부터는 배터리로 주력 사업을 바꿔가며 '50년
-
이의경 식약처장 '직무 관련' 주식 재산 보유 논란
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글로벌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
-
용산 오피스지구도 뚫렸다...LS타워 폐쇄, 아모레는 재택근무
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S용산타워 전경. [LS그룹] 서울 용산 오피스타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뚫렸다. LS그룹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LS용산타워에서
-
롯데 '상한가' 한진 '상승' LG '하락'...총수 별세에 주가 달랐던 이유는
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. [사진 롯데] 롯데와 한진은 상한가·상승. LG는 하락. 총수 별세 소
-
[월간중앙] 성태윤 연세대 교수가 말하는 2020년 한국경제 반등의 조건
■ “가계·기업 무너져가고 국가 재정으로 떠받치는 상황, 통화정책도 한계” ■ “최저임금 인상, 주 52시간 근무제 안 바꾸면 수출경쟁력 확보 어렵다” ■ “신성장동력을 발굴하려
-
청담동 주식부자 33억, 전두환 전 대통령 9억…세금 체납자 신상 공개
'청담동 주식부자' 이희진 씨가 지난 3월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이른바
-
CB담보대출의 유혹…저축은행이 ‘유령회사’ 돈줄 됐다
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(전 큐브스) 주식은 7월 29일 거래 정지됐다. 전직 임원의 횡령과 허위 공시 등으로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오른 것이다. 하지만 지난 6월말까지도
-
'유령회사' 돈줄된 저축은행…담보물 거래정지에 애꿎은 개미만 피해
[사진 pixabay] 클럽 ‘버닝썬’ 사건에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‘사모펀드 의혹’과도 경영진이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받는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(전 큐브스
-
예술 후원, 정책 개선도 좋지만 국민의 ‘문화 사랑’이 먼저
━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세계적인 장기 불황 여파로 문화예술계도 타격을 받고 있다. 유럽 선진국들의 경우 정부지원은 제한되고 민간의 역할이
-
명지대학교, ‘MJU 소재·부품·장비 기술지원단 출범식’ 열려
명지대학교(총장 유병진) ‘MJU 소재·부품·장비 기술지원단 출범식’이 25일 오전 11시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행사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최·
-
[월간중앙] 한국경제, IMF보다 더 두려운 'R의 공포(리세션, 경기침체)'에 얼어붙나
정부가 머니(money) 풀어도 국민은 주머니 닫는다 ■ IMF 금융위기나 베네수엘라式 인플레보다 저성장 지속 위기감 높아 ■ 美·中 무역 분쟁에 휘둘리는 한국 산업 구조, 환
-
한ㆍ일 갈등에 LG디스플레이, 올레드 수출 놓고 ‘노심초사’
LG디스플레이 최근 3개월 간 주가 추이. 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co.kr 정부가 지난 2일 역시 일본을 “백색 국가에서 제외하겠다”고 밝힌 이후,